[나주 소식] 2025 나주시 파크골프 신규회원 기본 소양교육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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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봄날, 나주에서 열린 의미 있는 행사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나주시, 파크골프 신규회원 교육 열기 ‘후끈’

바로 ‘2025 나주시 파크골프 신규회원 기본 소양교육’ 현장 이야기입니다.

지난 4월 27일, 나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이 교육은 지역 내 파크골프 입문자들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무려 200명이 넘는 신규 회원들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참가자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나주 지역의 파크골프 열풍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200여 명 신규 입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침 일찍부터 시민회관 주변은 분주했습니다. 파크골프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고, 모두 설렘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이번 소양교육은 파크골프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기본적인 규칙과 경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강사진은 전문적으로 구성이 됐습니다. 단순히 파크골프의 규칙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기에 필요한 매너와 경기운영법까지 차근차근 상세히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은 실습과 함께 설명 해주어 이해를 돕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 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론 강의 후 이어진 Q&A 시간에도 손을 들고 질문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고, 강사님들도 즐겁게 웃으시면서 하나하나 정성껏 답변 해주셨습니다.

 

나주시 파크골프협회장의 따뜻한 환영 인사

 

이날 나주시 파크골프협회 김도호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든든하고 기쁩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따뜻한 봄날, 파크골프장에서 좋은 인연도 만들고 건강도 함께 챙기길 바랍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환영 인사였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윤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참가자들에게 나주시의 파크골프 정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나주시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2년 전부터 60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준비해왔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남평 드들 파크골프장과 영산포 앙암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윤 시장의 이 발언에 현장에서는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기존의 파크골프장들이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새로운 시설 조성은 많은 동호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윤 시장은 이날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홀인원 비법도 전수받길 바랍니다" 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식적인 인사말이 아니라, 함께하는 자리로서의 친근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발언이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나주시 파크골프 인프라

 

현재 나주시에는 약 1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나주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정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주시는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체계도 구축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려는 데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공공체육시설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 부실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나주시는 이 부분까지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니, 스포츠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따뜻한 봄날, 파크골프로 건강과 행복을

 

이번 ‘나주시 파크골프 신규회원 기본 소양교육’은 단순한 교육 이상의 의미를 가진 자리였습니다.
새롭게 파크골프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고, 기존 동호인들에게는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주시가 앞으로 조성할 새로운 파크골프장에도 많은 기대가 모입니다.
남평 드들 파크골프장, 영산포 앙암 파크골프장... 푸른 잔디 위를 걸으며, 시원한 봄바람을 맞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그날이 머지않아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파크골프는 나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나주시 파크골프 소식,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나주에서 파크골프를 한번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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