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분들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경남 김해시의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5월 13일에 재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
김해시는 최근 몇 년 사이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번에 도시개발공사가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을 더 쾌적하고 멋지게 업그레이드했다고 합니다.
72홀 규모, 낙동강을 끼고 있는 명품 골프장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50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낙동강을 끼고 있어 자연 경관이 정말 뛰어난 곳이에요.
특히 72홀이라는 대규모 코스 덕분에 다양한 난이도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여기에 넓은 페어웨이, 다목적광장 2개소, 편의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 기본 시설도 아주 잘 갖춰져 있어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대대적인 시설 개선, 더 쾌적해진 한림술뫼파크골프장
김해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작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3,200㎡ 규모의 잔디 보식 작업
- 1,200㎡ 규모의 인조잔디 설치
- 시설물 개선 작업
이렇게 세심한 작업을 거치면서 골프장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어요.
특히 자연 잔디와 인조잔디를 적절히 배합하여 관리 효율성은 물론, 플레이어의 만족도까지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욱 깔끔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네요. 😄
파크골프, 중장년층까지 인기 폭발!
한때는 노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파크골프.
하지만 요즘은 건강을 생각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정말 많이 늘어났습니다.
실제로 김해시의 경우, 지난해 6개월 평균 이용자 수가 약 15,651명이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단 2개월 만에 평균 18,250명으로 집계되었어요.
불과 몇 달 사이에 이렇게 큰 폭으로 이용자가 늘어난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파크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증거겠죠?
7월부터는 이용요금이 소폭 부과됩니다
참고로, 그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부터 소정의 이용요금을 받게 됩니다.
- 김해 시민 기준: 4시간 이용 2,000원
- 타 지역 시민 기준: 4시간 이용 5,000원
요금이 도입되긴 하지만, 사실 이 정도면 여전히 엄청 저렴한 수준입니다.
파크골프장 관리를 지속적으로 잘 유지하려면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조금의 비용을 내고 더 좋은 시설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강생태체육공원 칠산파크골프장도 공공 운영으로 전환
추가 소식 하나 더!
김해시 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조만강생태체육공원 내 칠산파크골프장(18홀 규모) 역시
민간 협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 운영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칠산파크골프장도 시가 직접 관리하면서 더 안정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김해시 전역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질 것 같아 정말 기대됩니다. 🙌
5월 13일,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상쾌한 스윙 한 번 해보는 건 어떠세요?
시설도 새로워졌고, 이용요금도 매우 저렴하게 책정된 만큼 김해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파크골프 애호가 분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도 재개장하면 꼭 한 번 가보려고 해요. 나중에 직접 다녀온 후기까지도 공유할게요! 😎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정말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