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파크골퍼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전주시의 위성도시인 완주에서
파크골프 프로그램이 만들어 졌다해서 알려 드리려 합니다.
“건강한 여가생활, 주민 손으로 만든다”
완주군 용진읍이 진짜 ‘주민 중심의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10일,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연)는 주민 건강 증진과 활기찬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새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 ‘파크골프’ 정규 교육과정을 정식 개강했습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마을 전체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건강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낸
이번 파크골프 개강 소식은 지역 사회 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파크골프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장비나 비싼 비용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에게는 걷기 운동과 집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저강도 유산소 활동으로서,
노인 건강과 여가 생활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파크골프 정규 교육과정을 마련했고,
첫날부터 무려 21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 개강 첫날, 유희태 군수도 직접 ‘시타’
이날 개강식 현장에는 특별한 인사도 자리했습니다.
바로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들과 함께 자리해 파크골프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하며 직접 시타에 나섰다.
첫 티샷을 날린 유 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운동”이라며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의 이런 행보는
주민자치활동에 대한 실질적 관심과 지원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 이었습니다.
👥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이런 프로그램이 기다려졌어요!”
개강식에 참여한 60대 한 여성 주민은
“그동안 마땅히 할 운동이 없어서 걷기만 했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파크골프도 배우고 운동도 하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70대 남성 참가자는 “처음엔 골프라는 이름에 부담을 느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정말 쉽고 재밌다”며
“꾸준히 나와서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도 사귀고 싶다”고 웃으며 전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 첫날부터 분위기는 활기찼고, 참가자들은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며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생활 속 여가문화 선도 중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파크골프 외에도 노래교실, 요가, 고고장고, 서예, 민요, 농악, 라인댄스, 통기타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시니어 모델반, 어린이 예절교육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하며
지역 주민의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파크골프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자치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처럼,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 중심,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이 용진읍을 중심으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 마을이 중심이 되는 삶, 그것이 진짜 ‘주민자치’
요즘 지방자치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참여’와 ‘건강’ 입니다.
하지만 말뿐인 자치가 아닌, 실제로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움직임이
바로 용진읍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파크골프는 사람을 연결하고, 세대를 잇고, 마을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이런 변화는 결코 대단한 투자가 아니라 작지만 실질적인 시도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파크골프 개강은 ‘자치가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명확한 사례이며,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되는 움직임으로 평가받을 만합니다.
✨ 마무리하며
완주군 용진읍의 파크골프 프로그램 개강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의 시작을 넘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첫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라는 새로운 여가 문화를 통해 주민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계속해서 확산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