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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란 무엇이며, 어떤 장비가 필요하고 어떤 규칙을 따라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의 기본 장비와 규칙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처음 파크골프를 접하시는 분이라면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 파크골프란?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를 합친 말로, 자연 속에서 간단한 장비로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입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기준으로 이미 수많은 지자체에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고,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전략적 재미가 있는 스포츠로, 단순한 운동 그 이상으로 친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활동입니다.
🧰 파크골프를 위한 필수 장비 3가지
1. 클럽 (Club)
- 일반 골프처럼 여러 개가 아닌, 단 하나의 클럽만 사용합니다.
- 길이는 약 86~90cm, 무게는 600~700g으로 설계되어 있어 나이가 많은 분들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대부분의 클럽은 나무 재질로 되어 있어 튼튼하면서도 충격 흡수가 잘됩니다.
💡 TIP: 처음에는 굳이 클럽을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파크골프장에서 클럽을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어요.
2. 공 (Ball)
- 파크골프공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 지름 약 6cm, 무게는 약 80~90g 정도 되며,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죠.
-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되어 있어 잔디 위에서 식별하기 쉽고 분실 위험이 적습니다.
3. 티 (Tee)
- 티는 공을 올려두는 받침대로, 첫 번째 샷(티샷)에서 사용됩니다.
- 5cm 이하의 규정된 높이의 티만 사용 가능하며, 이는 공이 과도하게 높아져 생기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 이외에도 모자, 장갑, 선크림, 클럽가방, 등은 야외 활동 시 필수로 챙겨주세요.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1. 플레이 방식
- 대부분 9홀 또는 18홀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각 홀마다 ‘파(Par)’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 최소한의 타수로 홀에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 정해진 타수보다 적게 치면 버디, 많으면 보기 등 일반 골프와 유사한 채점 방식을 따릅니다.
2. 티샷
- 경기를 시작할 때, "티존 안에서 첫 번째 샷(티샷)"을 진행합니다.
- 티존을 벗어나거나 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면 벌타가 부여됩니다.
3. OB(Out of Bounds)
- OB는 코스 외 지역으로 공이 나갔을 때 발생하며, 이 경우 2벌타가 부과됩니다.
- 같은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해야 하므로, 위치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4. 순서와 매너
- 홀컵과 먼 거리에 있는 플레이어가 먼저 칩니다.
- 다른 플레이어의 공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크(표시)를 해주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 공을 칠 때는 조용히, 그리고 신속하게 다음 플레이어에게 넘겨주는 배려도 중요합니다.
5. 스코어 기록
- 각자 본인의 타수를 정확히 기록하며, 경기 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이 승리합니다.
- 초보자일수록 타수보다 공의 방향과 위치 조절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파크골프 복장과 이용 팁
복장
- 운동화 또는 골프화,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운동복이 이상적입니다.
- 강한 햇빛에 대비해 모자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기타 유용한 팁
- 첫 방문이라면 체험형 파크골프장이나 무료 운영 중인 지자체 파크골프장을 추천합니다.
- 단체로 참여하면 훨씬 재밌고 부담이 줄어듭니다.
- 정식 동호회 가입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일정 수준의 실력이 되면 파크골프 대회에도 참여 가능합니다.
정리 하면서...
처음 파크골프를 접하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전략적인 요소가 가득한 이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즐거움과 건강, 교류까지 선사하는 종합 레저 활동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파크골프의 매력을 지금 바로 경험해 보세요!
다음에는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도 즐기고, 현장 사진도 함께 담아 소개해 드릴게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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